29일 관내 양육자 200명 대상 무료 공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거주하는 부모(예비 부모 포함) 200명을 대상으로 부모 힐링 공연 '동갑이몽'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KBS 개그맨 출신 김영희와 조승희가 출연하는 이 공연은 대한민국에서 동갑으로 사는 두 여성이 미혼을 거쳐 기혼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아이를 키우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관람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가정양육지원' 탭에서 하거나 전화로도 할 수 있다. 공연비는 무료다. 공연은 영등포구 선유로 165 본 아이에프 와이피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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