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로운 미소로 갈등은 평화로, 다름은 따뜻한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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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실 작성일23-07-16 12:30 조회1,24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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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문래동 제2어린이집
- 신청교사 성명: 심현실
- 추천교사 성명: 강춘옥
‘자애로운 미소로 갈등은 평화로, 다름은 따뜻한 시선으로’
고민이 있거나 힘들 때 춘옥선생님을 보면 무슨 말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안해 진다. 교사들에게 늘 자애로운 미소와 부드러운 말씨로 긴장된 교사들을 늘 이완시키는 매력이 있으신 선생님. 작년 몸이 안좋으셔서 퇴사하셔서 1년을 쉬고 다시 돌아오셨다. 그 이유는 올 3월 초 만 2세 신입교사가 개인사정으로 몇 주 만에 그만둔다는 통보를 한 후 교사가 중간에 며칠 상간으로 두 번이나 바뀌는 상황이 발생했다. 새 교사는 구하기 어렵고 모든 교사들이 어린 영아들의 담임부재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슈퍼맨처럼 다시 복귀 하셨다. 몇 몇 선생님들의 요청과 부탁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다시 돌아오셔서 1층 영아반을 자애로운 엄마처럼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신다. 이른 출근을 하신 날은 여지 없이 화단에 물을 주시거나 빗자루 질을 하고 계셨던 선생님, 2층 유아반 교사 휴가로 공백이 생기면 연장보육 등하원때 제일 먼저 올라오셔서 “제가 도와 드릴까요?”라고 물으시고는 통합반을 지켜주시던 강춘옥선생님. 교사 간 갈등과 분쟁이 발생할 듯 하면 다름을 존중하고 각자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찾아보고, 상대를 먼저 헤아려보려는 선생님의 마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