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템포 느리고 여유 있게, 그러나 업무와 수업은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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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실 작성일23-07-16 12:33 조회1,26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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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명: 문래동제2어린이집
- 신청교사 성명: 심현실
- 추천교사 성명: 염정선
‘한 템포 느리고 여유 있게, 그러나 업무와 수업은 완벽하게’
작년에 입사해 만 2세를 돌보던 선생님이 올해는 유아반으로 올라와 작년에 돌보던 아이들과 신입원아 2명을 포함 15명을 보육하고 있다. 작년 말 영유아반을 정하는 교사회의 시간 저마다의 사유로 유아반 올라오기를 두려워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 사이에서 “어렵지만 한 번 제가 해보겠습니다”라며 용기를 내주고, 유아반으로 올해 올라왔다. 늘 선한 미소와 따뜻한 말씨로 유아들을 돌보는 선생님은 늘 여유가 넘친다. 요리 활동을 하든,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하든 유아들과 사전·사후 활동 준비자료를 만들고, 교육 자료를 만들어 교실에 비치하고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밤새 서류일을 하고 아침 일찍 마무리하는 모습을 종종 마주한다. “부족하지만 제가 만든 ‘앵두화채’만들기 pt자료에요”하며 본인이 열심히 만든 교육자료를 유아반 교사들과 공유도 한다.
늘 소리 없이 강한 염정선선생님을 추천한다.